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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차산업의 혁명, 환경문제, 지구 온난화를 일시에 해결하는 ‘선회식 소각로,
옴부즈맨 기자 / 202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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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회식 소각로 외형 모습(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대구, 옴부즈맨뉴스] 권병표 총괄취재본부장 = 전 인류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구 환경의 미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 매립과 해양 폐기물, 70억 인류 눈앞에 직면한 각종 폐기물 처리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일시에 해결하는 4차산업의 혁명으로 ’선회식 소각로‘가 출시되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수 천개의 팜농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팜 부산물을 처리해야하는 상황이며 우리나라 역시 각종 쓰레기 처리와 환경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화를 함께 이룰 수 있는 소각로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방식으로 스토커식, 유동상식, 선회식 소각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  선회식 소각로의 이해도(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이중 기존 소각로는 처리 용량의 한계가 있어 포스코는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하루 200톤 이상 처리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선회식 소각 기술을 사용화 하였다.

차별화로 앞서가는 친환경 기술 경쟁력, 선회원심력을 이용한 고성능 친환경 소각설비인 선회식 소각로, 본 설비는 이중 원통형 구조로 상온의 외부 공기가 내부 벽면을 따라 선회 하강하여 에어커튼을 형성시킨다.

이러한 매커니즘으로 소각로 중앙에서 발생하는 연소열이 벽면에 직접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므로 별도의 내화물을 사용하지 않는 구조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입된 공기는 연료 부근에 도달 시 연소로 발생하는 복사열에 의해 500도 이상 예열된다.

연료 주변에서는 선회를 위해 강한 와류가 형성돼 완전 연소가 이뤄짐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끝으로 연료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Ash는 원심 분리에 의해 자동배출됨으로써 소각로 고장의주요 원인 중 하나인 클링커 발생을 경감시키는 특장점이 있다.

↑↑ 선회식기 연소장치의 매카니즘(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선화식 소각로의 경쟁력을 살펴보면 동급 경쟁설비 규모대비 1/3 수준의 소형 단순 구조로 설비 고장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기동, 소화 시간을 1/10 단출 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실비비 30% 절감 운영비 및 정비비 30% 절감, 가동일 수 30일 이상 증가 등 수익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향상을 이뤄냈다.

동시에 소각 중에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다이옥신이 상대적으로 현저히 적게 발생함을 확인함으로써 글로벌 환경문제 솔루션 측면에 경쟁우위를 확보함으로 국내외 열병합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제품이다.

또한 석탄, 코크스, 폐타이어, 생활페기물, 하수슬러지 등 다양한 폐연료를 처리할 수 있다.

이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스팀과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공급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다. 

↑↑ 다용도의 선회식 소각로의 효용(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앞으로 친환경 고효율 소각로를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 그리고 이미 성숙기에 진입해 노후설비 교체 시기에 직면한 선진국 시장을 향해 포스코 고유 기술로 제작된 성공적인 성능 검증을 통해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폐자원 에너지화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다.

4차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신기술의 ’선회식 소각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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